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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평범한 일상 이야기 (56)
평범한 이야기들
오늘 1년간 앉아 있던 자리를 바꾸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바꾸는 자리였지만 내심 나도 기대하고 평소 가고 싶어했던 곳이였기에 낼름 자리를 이동해버렸다. 이동한 자리 내 앞에는 5대의 모니터가 있고 -_-;; 뒤로는 수십대의 서버가 가동중이다. 소음 역시 최고다- 이러다 귀 먹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자리를 선택한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싶어서 이다. 더이상 시간을 주체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이다. 이럴땐 여행이 좋지만 갈 수 없는 상황- 작게나마 나의 공간을 바꾼다면야 가능하지 않을까? 이것 저것 나를 유혹하지만 이겨내보자. 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아자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인거 같다- 뭐랄까 그 사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바보같이 행동 한 시간이 더 많이 있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가진다. 역시 나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지 나를 위해서 할것 같다. 이제부터 바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꺼 같다. 해야할일이 아직은 많이 있기 때문에. 아직 나는 '우물안 개구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자-
문득 생각나서 끄적끄적 적어내려간다. 요즘들어 주석처리 한줄도 되어있지 않는 소스들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맞게끔 수정을 할때- 대체 왜 이짓을 하고 있을까 생각이 난다. 학교에서 배웠건 학원에서 배웠건 주석처리는 기본인걸로 알고 있는 나에겐- 또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만든 소스인거 같다- 그 소스가 정말 최고의 소스일지언정 주석이 없다면 결국 자신도 그 소스에 대해서 까먹을것이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도 모를것이다. 주석 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한줄 한줄이 쌓이다 보면 그 프로그램, 그 소스에겐 정말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줄텐데.... 주석처리좀 해주세요- ㅠㅠ
High and Mighty Color - 우연히 TV에서 방송되는 뮤직비디오를 보게되었다. 듣는 순간! 아- 이 분위기 내가 좋아라 하는 분위기. 뭐 즐겨듣는건 없어도 노래 분위기를 좋아해서 듣는 곡들은 있으니깐. (예를들자면 신나는 Lar'c en ciel ) Tv에서 한곡을 들었지만 너무나 괜찮아서 검색해본결과 신기하게도 투보컬에 7현기타 - 2명.5현베이스-1명. 드럼-1명 으로 총 6명인 밴드였다. 밴드란걸 알고나서는 역시 일본에는 밴드가 참 많이 있고 사랑받는데 우리나라는 언더에서만 밴드들이 활동을 하고.. 공중파같은곳에서는 볼수 없는지,,, 현재 3개의 앨범이 나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3집만 팔고 1집은 일본물품사이트에서나 사야한다. 아.. 지르고 싶다... 돈이 없구나.........ㅠㅠ..
오늘의 장소는 민들레영토 = 민토 라고 많이 부르는 곳을 갔다. 정말이지 처음으로 가봤지만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곳. 점점 빠져들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아늑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 '문화마당' 이란것은 차를 계속 먹을 수 있었는데 민토차는 향도 좋으면서 뒷맛은 달콤해 푸욱 빠져버렸다. - 5.24일 일기 中 -부천 민토 위 일기에서도 봤겠지만. 처음 민토를 가본 나로썬 정말 환상적인 곳이였다. 반갑게. 친절하게. 항상 상냥한 직원분들과. 처음 먹어보지만 은은한 향과 함께 남는 달콤함이 한 번 더 생각나는. 처음 가면 헷갈리수도 있는 민들레영토 사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갔다 온지 1주일이 지났건만 그 맛과 편안함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수많은 종류의 차와 커피 식사류, 후식까지. - 먹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