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야기들

어디든 등산을 가보고 싶어서 시작된 관악산 등반! 사실 오늘 선형대수 보강이 있었던 날이긴 한데.. 늦잠을 자버린.... ㅡㅠ 그래서 동네에서 가까운 관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딱 입구쪽에만 단풍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찍었습니다 ㅎ 아직도 멀리있는 저 ..... 기상 관측소... ㅡㅠ 연주암가기 150m전!? ㅎ 별걸 다 파네요 ㅎㅎ 과천쪽을 바라보고 한컷! 황사가 심하네요.. 그래도 경마장도 보이고 서울랜드도 보이고 ㅎ 별로 안남았다 근데 여기서 저기로 넘어갈때가 가장 무서웠어요 ㅠㅠ 맑은 하늘과 정상이라고 보여주는 커다란 돌덩이(?) ㅎㅎ 연주암? 연주대? ㅎㅎ 여기서도 파는 막걸리와 각종 먹거리 ㅎㅎ 가격이 너무 비싸요 ㅠㅠ 그래도 막걸리 한잔은 정말 시원했어요 ㅎ 내려오다가 한컷. 사당방면으로..

흐흐 윤하 라이브 공식 23-1 에 다녀왔습니다^^ 짜짠~

작년 초에 적었던걸로 기억난다. "올 한해 너의 계획이 뭐니?" 정신없이 2009년이 지났다. 2010년도 벌써 30일 즉 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고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나.... 반성하자.

오메글 (www.omegle.com) 세계사람들과 1:1 채팅을 할수 있는 사이트이다. 회원가입이런거 아니고 그냥 가서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한국인들과 일부 무례한 외국인들이 많긴 하지만 어제는 뜻밖의 인연을 만났다. 2시간의 대화 (물론 안되는 영어에 사전까지 찾아가면서 ㅎㅎ) 아직도 기억난다. ㅎㅎ 한번쯤 해볼만한 사이트 강추!

'용의자 X의 헌신' 이게 원작이 소설이였다는건 영화 시사회에 당첨되고 나서이다. 아 원작이 있으면 영화가 잘 되지 않는 여러 영화를 봤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이 있었다. '용의자 X의 헌신' 흐음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용의자를 도와주는 뭔가가 있나 했다. 팜플렛을 보니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놓았는데 왠지 이게 다 일듯한 느낌! 처음 도입부분은 매우 잘다듬어져있고 흥미를 가지고 시작을 했고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중간에서 끝부분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결말은 조금 아쉽다고 해야되나. 영화가 끝까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일본식 개그라던'가 '급작스러 진행' 진지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웃음' (왠지 일본영화는 이런 이상한 포인트가 많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