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야기들

약 2주일간 고민하던 2019년도 맥북프로 15인치를 구매해버렸습니다. 사기까지 수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갑자기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사야 하는 이유가 없이 그냥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냅다 질러버렸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은 사용을 별로 하지 않고, 회사에서 노트북이 제공되어서 중고로 팔아버렸는데 무슨 바람이 났는지 이렇게 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했습니다. 다나와 카드 최저가(?) 이자 쿠팡은 로켓 배송으로 인해 다음날 온다는 매력적인 혜택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파손 주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저 안에 300만 원짜리 노트북이 들어있다니. 배송이 잘 왔어야 할 텐데 저는 쿠팡을 믿습니다. 쿠팡 로켓 배송은 꽤나 믿을만하더라고요. (저는 쿠팡에서 돋을 받지 않..

오랜만에 독산동에서 맛집을 찾았습니다. 먹자골목에 있지도 않고 정말 주택가에 있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이름은 바로 우마왕입니다. 소고기 맛집입니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 있는 실내, 맛있는 음식과 신뢰를 마구 보여주시는 사장님의 마인드까지. 정말 독산동에서 맛있게 소고기를 먹은 거 같습니다. 우마왕의 메뉴판입니다. 무조건 삼합 1인 메뉴를 사람 수대로 맞춰서 시켜서 드세요. 무조건 무적권! 입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아 두번째 갔을 때 하이볼을 시키는 테이블을 봤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꼭 아시고 가세요!) 우마왕은 오늘의 고기라고 해서 그날 가장 좋은 부위를 선별해서 손님들한테 제공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날은 토시살 단품이였지만 두 번째 갔을 때에는 등심과 업진살 그리고 또 다..

부모님이 쓰시던 폰을 바꿔드리려고 찾아보는 중에 아주 저렴하게 나온 폰이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은 바로 갤럭시 A9 Pro 입니다. 갤럭시 A9 Pro는 2019년 1월에 나온 스마트폰입니다. 부모님은 늘 저렴하고 오래된 모델만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 사서 쓰셨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이긴 하네요. 그래도 스펙상 부모님이 쓰시기에는 부족함이 없고 올해 나온 폰이라 기대감은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되어있는 박싱입니다. 누가 봐도 A9 Pro네요. 안에는 케이스와 스마트폰 본체, 충전기, 그리고 이어폰이 들어있었습니다. ( 노란색 N은 유심칩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폰을 동시에 바꾸다 보니 색상을 다르게 했습니다. 블루와 블랙이었는데 그냥 블랙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뒤에는 카메라가 3개가 있는 게..

오랜만에 일산에 일이 있어서 놀러 갔다가 접한 아주 맛있는 참치집입니다. 라페스타에 있는 참치집. 이름도 쉽네요 라페 참치입니다. 아쉽게 간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렇게 다찌 자리가 있습니다. 4자리만 있다 보니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만 널찍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혼자 또는 둘이 왔을 때 다찌에 앉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점심 메뉴도 있습니다. 초밥 만원. 정말 싸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점심에 먹을 수가 없는 위치여서 정말 아쉬운 거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단품 메뉴부터 무한리필 메뉴까지 존재합니다. 사이드 메뉴도 먹음직스럽게 있네요. 참치집을 2차로 올 때에는 단품 메뉴를 시켜서 먹으면 더 이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는 부른데 혼자 1인 메뉴를 먹기에는 밑반찬과 참치를 다 먹지 못해 ..

오늘도 참치 이야기 입니다^^ 일산 라페스타 ( 라페 ) 에 있는 청해참치는 저의 단골집입니다. 자주 가서 먹다보니깐 이렇게 금방 또 쓰게 되었네요 일산 라페스타에 있는 청해참치의 입구 입니다. 청해참치에는 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룸에는 테이블 3개 존재하며 손님들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청해참치 내부 모습입니다. 술병들이 보이네요~ ㅎ 다찌와 함께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못 올렸던 청해참치 의 메뉴판 입니다. 참치집은 1인 기준의 가격입니다. 가격에 따라 나오는 참치의 부위도 달라지겠죠? 역시나 기본 찬입니다. 저는 기본 반찬(스끼다시)을 먹지 않기 때문에 백김치와 탕에만 참치를 먹습니다. 아가미살과 가마살입니다. 탐스럽습니다.. 올리면서 또 먹고 싶어지네요 미역북어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