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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01

songsariya 2013. 7.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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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 뜻밖의 재미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

 

2001년도에 나온 작품인 세렌디피티

 

포스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뭐 대충 짐작가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남자주인공인 존쿠삭은 영화 1408에서 나온 주인공이며

 

여자주인공인 케이트베킨세일은 언더월드의 주인공입니다.

 

다들 풋풋한 얼굴을 가지고 있네요~

 

2001년이면.. 저는 아직 중학생....때.. 나온.. 10년도 더 된 영화네요 ㅎㅎ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크리스마스이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기위해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가 (둘다 애인이 있음... !?) 들뜬 마음에 서로 매력에 빠져 황홀한 저녁을 보내지만

 

서로의 이름을 모른체 헤어지게 될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여자주인공)는

 

5달러에 남자이름과 전화번호를 책에는 여자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운명이 된다면

 

만날 수 있다고 하고 헤어진다.

 

 

-문제의 장갑-

 

 

-남자의 이름과 번호가 적힌 5달러-

 

-여자의 이름과 번호가 적힌 책-

 

 

이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서로 각자의 생활속에서 서로의 약혼자와 결혼을 앞두고

 

예전 운명적인 만남을 믿어보기로 해 서로 두발로 뛰며 서로를 찾다가

 

어긋나는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운명의 장소에서 만나 운명적인 만남을 다시 이어간다는 영화!

 

 

 

 

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영화를 본거지!? 주르륵ㅠ

 

 

사랑.....    

...................  하고싶다 .. 이래야 하나? ㅎ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운명적인 사랑도 좋지만 현실에도 충실해야 하지 않을까..

 

한국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거 같기도 하지만 볼만한 영화였던거 같다.

 

사실 약혹자가 있는 상태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위해 그 상황을 포기한다는거는...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체 이별을...!?

 

 

여튼 보면서 재미도 있었고 씁쓸함도 있었고.

 

볼만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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