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야기들

연돈에서 돈까스를 먹고 나오면서 보니 건물 우측에 볼카츠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사서 먹어봐야 한다란 생각이 들어서 바로 사러 갔습니다. 사실 볼카츠는 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꼭 여기서 안 먹어도 됩니다만 뭐랄까 본점의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연돈의 사장님이 여기서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연예인 보는 것처럼 매우 신기했습니다. 연돈볼카츠는 1개당 3000원으로 한 개씩 주문할 수 있으며 5개를 사면 박스에 포장해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5개 한 박스 15,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연돈볼카츠는 한 개씩 포장되어있고 크기도 작지 않은 사이즈로 성인 남성이 먹기 딱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볼카츠를 한입 먹었는데 따뜻하면서 짭조름하고 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아주아주 유명한 연돈. 올해 초부터 제주도를 갈 때마다 (약 4회 방문) 연돈을 예약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다 실패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연돈의 예약은 테이블링이라는 앱으로 통해 이루어지는데 8시에 예약이 오픈하면 대부분 10~20초 내에 예약이 완료되기 때문에 엄청난 예약률이자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먹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연돈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예약시간에 맞춰서 연돈 앞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연돈 입구로 들어가면 포방터에서 있었던 사진부터 백종원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 사장님의 사진 등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연돈 맛의 비법을 적어놓은 것까지. 티비에서 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