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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야기들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 시사회를 다녀오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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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이게 원작이 소설이였다는건 영화 시사회에 당첨되고 나서이다.
아 원작이 있으면 영화가 잘 되지 않는 여러 영화를 봤기 때문에 여러모로 걱정이 있었다.
'용의자 X의 헌신'
흐음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용의자를 도와주는 뭔가가 있나 했다.
팜플렛을 보니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놓았는데
왠지 이게 다 일듯한 느낌!
처음 도입부분은 매우 잘다듬어져있고
흥미를 가지고 시작을 했고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중간에서 끝부분까지는 정말 재미있었다.
하지만 결말은 조금 아쉽다고 해야되나. 영화가 끝까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일본식 개그라던'가 '급작스러 진행'
진지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웃음' (왠지 일본영화는 이런 이상한 포인트가 많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큰 반전이 있었으니 그건 영화를 보시길^^ 소설로 보셔도 ㅎㅎ//
'용의자 X의 헌신' 분명 내용면에서는 대단한 영화라고 - 아니 원작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대단한 내용이였다.
스스로의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다.
영화가 끝까지 잘 다듬어져있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원작 소설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아 다시금 느끼는거지만 천재수학자 역을 맡은 배우는 정말 연기 잘했다고 생각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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