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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 글로우 개봉기

songsariya 2019. 11. 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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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7을 3년째 사용하고 있는 와이프가 매일 노래하던 갤럭시노트10이 좋은 가격으로 나와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 바꿀거 빨리 가서 바꾸자 라고 생각하고 바로 예약을 하자마자 저희의 애마 페니를 타고 가서 구매했습니다. 통신사 이동이 아닌 기변이라 쉽고 빠르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후다닥 구매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깔끔하게 박싱처리되어있는 갤럭시노트10입니다. 노트답게 역시 펜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갤럭시노트 플러스가 아니라서 생각보다 크진 않았습니다.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놓여 있는 갤럭시노트10의 모습과 유심을 갈아낄 수 있는 도구(?)로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 작은 박스에는 또 숨겨진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투명케이스! 아래에 사진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을 꺼냈습니다. 아래에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갤럭시노트10 충전기와 AKG 이어폰이 들어있었습니다. 박스 포장만큼은 진짜 깔끔하네요.

 AKG 이어폰입니다. AKG 이어폰은 그래도 음질도 좋고 상당히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사용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이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자부심있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이어폰 줄도 상당히 길어서 문제없이 들고 다녀도 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USB-C 타입 컨버터가 존재합니다. 해당 케이블을 통해서 아이폰 <> 갤럭시노트10 데이터 동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선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 0을 집어보았습니다. 이미 지문 자국이 가득하네요. 특이하게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지난 갤럭시도 그랬는데 아마 삼성에서 스마트폰 정책에 기본 보호필름을 붙여서 나오는 정책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아우라 글로우 색상인 듯합니다. 조명에 따라 바뀌는 색상에 좀 더 젊은 타깃을 맞추어서 내놓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보면 볼수록 이뻐 보이긴 합니다. 투명케이스만 있어도 화려한 케이스를 끼운것 처럼 이뻐 보일 거 같습니다.

 작은 박스에 들어있던 기본 젤리케이스입니다. 보호필름에 기본 케이스까지. 예전에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바꿀 때 같이 구매해서 케이스를 끼고 필름을 붙였었는데 미리 다 준비돼서 나오는 모습을 보니 좀 더 사용자한테 편의를 주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충전기 모습이다. USB-C 타입으로 아예 대세로 된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폰 11프로는 USB-C 타입이 아닌 걸로... 

하지만 아이패드, 맥북은 다 USB-C 타입입니다. 왜 그렇게 구분을 했는지 참.. 

 갤럭시노트10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자료 옮길 생각 하면 예전보단 좋아졌지만 귀찮긴 하네요. 설정을 천천히 해줍니다.

 

 기본 정보 세팅 후 처음으로 저한테 보여주는 메인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와 갤럭시만의 깔끔한 화면과 눈이 편안해지는 색상으로 저희를 반겨줍니다. 생각보다 작지 않으면서 크지도 않은 적절한 사이즈, 갤럭시노트10 와이프가 잘 사용해야 할 텐데 아이폰에서 갤럭시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리겠죠?. 

 

 여기까지 갤럭시노트10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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