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야기들

[책정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본문

평범한 정리 이야기/ReViews

[책정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songsariya 2021. 4.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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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CHAPTER 1 일찍 일어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잠시 충전하는 휴식시간이다.

CHAPTER 2 내가 4시 30분에 일어나는 이유

새벽은 '내가 주도하는 시간' , 그 외 시간에는 '운명에 맡기는 시간'

새벽에는 나를 우선적으로 하는 시간으로 만들자

CHAPTER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새벽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목표를 위해 공부를 하는 사람들,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새벽은 수면 시간이 아닌 활동 시간이다

CHAPTER 4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일찍 시작하라

꿈을 이루는 데 이르거나 늦은 때는 없다

Part 2 4시 30분, 새로운 나를 만났다

CHAPTER 5 4시 30분에 기상하는 방법

알람이 울리고 5초 안에 일어나는 게 규칙

무엇으로 보상을 해석을 하는가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늦게 자고 4시 30분 기상이 아니라 일찍 자고 일어나는 것. 나만의 시차를 만들어야 한다.

CHAPTER 6 피곤한 것은 아침이 아니라 당신이다

새벽 기상의 핵심은 취침시간. ( 출퇴근 시간, 점심 후 가볍게 낮잠) 등으로 보충도 가능하며, 잠에 들어가는 시간도 중요하다

당장 내일만이 아닌 모레 글피도 일찍 일어나 남들보다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함.

CHAPTER 7 새벽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밀린 일 처리하기, 운동하기, 독서하기 등 취미 생활을 하는 것, 공부를 하는 것

CHAPTER 8 아침형 인간의 주말 사용법

주말은 보너스 타임, 주중에 하지 못한 일을 하는 시간

일요일은 온전히 숨만 쉬는 날 ( 한 주를 시작할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집중)

Part 3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

CHAPTER 9 시간이 아닌 나를 관리하라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은 흘러버린다. 그래서 시간이 아니라 나를 관리한다.

CHAPTER 10 발전은 혼자 하는 것

외롭다는 시간이 온다면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기회일지도 모른다.

자기 계발은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내 안의 자기 계발 모드의 스위치를 켜야 한다.

CHAPTER 11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마인드 미니멀리즘

잔잔한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고, 마음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늘 바쁜 것이다.

미니멀리즘 - 비우는 것

인관관계에서도 미니멀리즘은 필요로 하다. (무작정 관계를 끊으라는게 아니라 나를 먼저 생각하자)

CHAPTER 12 여기는 목적지가 아닌 관문이다

더 나은 앞날을 위한 관문을 현재 통과하는 중일 수 있다.

CHAPTER 13 지금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설 때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분리하고 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취미생활이나 자기 계발도 미루지 말고 해야 한다.

'지금은 시간이 없다' 혹은 '나중에 성공하면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기면 너무 금방 지쳐 꿈에서 멀어질 수 있다.

Part 4 인생을 바꾸는 모닝 플래터

CHAPTER 14 내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비결

시간은 내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 (SNS 볼 시간은 있지만 책 읽을 시간은 없는 것, 친구 만나서 이야기할 시간은 있지만 운동할 시간은 없는 것, 할 일이 많이 쌓여있지만 커피 마시고 쉴 시간)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CHAPTER 15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CHAPTER 16 하루를 주도하는 플래너 작성법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라는 책은 유퀴즈에도 나오시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새벽 기상의 소중함을 알려주신 김유진 변호사님께서 쓰신 책이다. 사실 이 책 전에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을 몇 년 전에 읽었고 도전해보려고 했지만 저녁형 인간인 나에게는 매우 힘든 것이었고 금방 포기하고 말았다. 현재 SNS와 유튜브에서 미라클 모닝, 미라클모닝챌린지, 새벽 기상 등등 해쉬태그들이 많이 달리면서 인증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새벽에 일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취미생활과 공부를 하는 현상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김유진 변호사님이 어떻게 자신이 새벽 기상을 하게 되었는지부터 새벽 기상을 통해 얻어지는 것들, 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챕터마다 최고들의 아침 습관 이라는 부록으로 최고에 계신 분들의 아침 루틴을 소개해주고 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 특히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새벽시간~아침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보여준다. 사람마다 다르고 기상시간도 다르고 취침시간도 다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아침에 일찍 기상해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쓴다는 것이다.

 

 또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는 게 아니라 를 관리하고 발전하며 성장시키는 것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가장 맘에 들었던 파트는 발전은 혼자 하는 것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마인드 미니멀리즘 였다. 최근 들어 회사에서 외롭다 라고 느낄 때가 많아지고 인간관계에서도 나를 우선시는 하지만 때론 이끌려 다닐 때가 있어서 지칠 때도 있고 나의 하루를 망칠 때도 존재했다. 책에서 이야기했듯이 잔잔한 일에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쓸데없이 많이 하는 내 모습이 있었고, 인간관계도 발이 넓은 편이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챙기려고 하는 모습이 있었다. 나를 성장시키고 관리를 하려면 우선적으로 내가 먼저 바로 서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고 행동을 해야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4시 30분 기상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란 내용을 가지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결론은 "나에게 맞지 않다."가 되었다. 아무리 시간을 나누고 쪼개 보아도 쉽지 않다고 판단이 되었다. 그래서 나의 하루를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 나열해보았다. 아침 7시 기상 - 7시 30분 출근 - 9시 30분 회사 도착 - 오전, 오후 업무 - 18시 30분 퇴근 - 20시 30분 집 도착 - 21시 30분까지 저녁 - 11~12시 취침 시간. 하루의 시간이 빡빡하고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데 앉아서 할 수 없기 때문에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도 없다. 그리고 나는 태생이 잠이 많은 아이라 하루에 8시간은 자야지 몸이 피곤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예전부터 잠을 줄이려고 했지만 빈번히 실패) 책의 내용처럼 일찍 취침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볼까 했지만 여러 상황 속에서 쉽지 않다고 판단을 했다. 그래도 책만 딱 읽고 하나라도 남겨지는 게 없다면 책을 읽은 보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는 실천해보자 란 생각으로 일찍 기상하는 것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루틴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가볍게 음료나 티를 마시고 7시까지 게임을 하던지 영상을 보던지 아니면 영상을 편집하던지(교회 예배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작업을 종종 한다.) 아침에 일어나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그리고 습관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과연 며칠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이야기 함으로써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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