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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을지로 4가 중부시장 지하식당

songsariya 2021. 3.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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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4가 중부시장에 위치해 있는 '지하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맛집만을 찾아다니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함께 갔는데 그냥 찐 맛집입니다. 모든 음식이 다 맛있는 곳 지하식당입니다! 저희는 아침 10시에 지하식당에 도착했고 착석했습니다!

 

입구와 식당내부

입구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헤맸는데 이렇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다들 찾아가실 때 잘 보고 다니셔야 합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테이블 3개와 조리하실 수 있는 곳 이렇게 되어있고 머리가 닿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하식당 메뉴판

지하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일단 여기는 국수 맛집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메뉴가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메뉴도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페코리노 감자! 지하식당에서 비싼 편에 속하는 메뉴입니다. 페코리노 감자 바로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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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리노감자!

사실 진짜 의외의 메뉴였습니다. 하지만 맛은 대단했습니다. 진짜 고급진 음식, 고급진 맛이었습니다.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습니다. 찐 맛입니다.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감자와 양념. 새우까지 지금 사진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가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닭다리살볶음

달달한 것을 먹다보니 매콤한 게 땡겨서시킨 닭다리살 볶음입니다. 양도 가격에 비해 푸짐합니다. 5000원이 말이 되는 가격입니까! 매콤하고 부드러운 닭다리살 볶음이었습니다.

 

오뎅탕과 연어타파스

낮술도 아닌 조술(?)을 시작해서 그런지 국물이 땡겨서 시킨 오뎅탕, 그리고 연어 타파스.  연어 타파스도 사실 분위기에 맞지 않은 메뉴이긴 합니다만 맛은 보장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오뎅탕도 시원하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사장님의 뒷모습

 

을지로 4가 중부시장 안에 있는 지하식당.

진짜 찐 맛집입니다. 이미 유명하겠지만.. 그래도 다녀왔다는 기념으로 이렇게 포스팅해봤습니다! ㅎㅎ

 

내 돈으로 내가 사서 내가 먹은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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