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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이야기들
[맛집] 행신동 부대찌개 - 생불고기 선가네 맛집 본문
어제는 오랜만에 교회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 상황에 홍일점이자 행신동에서 사는 한 청년이 추천해준
부대찌개와 생불고기집 선가네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3일 연속으로 와서 먹는 중이라고 하는데 또 먹고싶었나 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간판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주 메뉴는 부대찌개와 생불고기 정도로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기분 좋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수준 입니다.
짠!! 생불고기입니다. 이게 몇인분일까요?
사실 생불고기의 일부분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생불고기 4인분을 4~5번 올려 익혀서 먹었으니 양도 푸짐합니다.
버섯과 당면! 불고기에 버섯, 당면은 또다른 생명이죠
옆테이블의 부대찌개 입니다.
이 양은 3인분입니다. 푸짐합니다~ 햄도 많이 보이네요+_+
반찬들입니다. 반찬은 5~6가지로 나옵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옆에 보이시나요? 기존에 올려놨던 불고기를 불고기 양념국물에 퐁덩 넣어주고
새로 올려서 다시 익히는 중입니다.
아 이 포스팅을 하면서 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행신동에는 주말마다 가지만 평일날 한 번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이것은 밥그릇입니다. 밥이 적어보이시죠?
하지만 오산입니다. 일반 밥그릇이 아닌 국그릇같은 더 큰 그릇에 줍니다.
왜냐고요???
바로 이렇게 생불고기와 비벼먹으라는 식당 주인의 친절한 배려? 아닐까요? ㅎㅎ
부대찌개도 다 끓였네요. 비쥬얼이 어떠신가요?
부대찌개는 이름에 맞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어떠신가요?
행신동 맛집 선가네!
한 번 가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