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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촌역 맛집 - 쿠시카츠 쿠마 (꼬치 미쳤다!)

songsariya 2023. 5. 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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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카츠 쿠마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도중 시원한 맥주와 튀김이 생각이 나서 검색과 검색을 한 결과 찾게 된 맛집 - 쿠시카츠 쿠마입니다. 쿠시카츠의 뜻은 꼬치에 여러 재료를 꽂아 튀겨내는 일본, 특히 오사카의 명물 요리라고 합니다. 시초는 덴뿌라(튀김)을 먹기 좋게 꼬챙이에 끼워 판 것이라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 집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빠르게 들어가 봅니다.

 

쿠시카츠 쿠마의 메뉴판입니다. 모둠메뉴와 실속 세트, 그리고 단품으로 주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추천! 테바사키! 닭날개 튀김입니다. 간장 베이스 같은 느낌으로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홀의 모습입니다. 다찌 6자리 정도에 실내테이블은 5~6개, 외부테이블 2~3개 정도로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입니다. 일본풍스럽게 잘 꾸며놓으셨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이런 게 붙여져 있다면 무조건 따르셔야 합니다. 이미 검증된 방법이기 때문이죠. 쿠시카츠 쿠마의 요리 철학에 대해서도 붙여져 있네요. 신뢰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일단 생맥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 잔부터 맥주까지 완벽한 조합인 듯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1차적으로 절반이 나왔습니다. 모둠으로 시켰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로 나왔습니다. 고기부터 야채까지. 맛있게 먹는 법대로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단 두 번 찍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랍니다. 믿고 갑니다. 그리고 기본찬인 양배추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달달한 느낌에 식감까지 좋아서 계속 먹게 됩니다.

 

 정말 또다시 방문해서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2차로 나온 튀김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테바사키입니다. 테바사키는 닭고기의 날개 부위 중에서도 끄트머리라는 뜻입니다. 이걸 튀겨서 먹는 것입니다. 제가 뭐 교촌이랑 비슷한 맛 아니겠어요?라고 한마디 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후추향이 코를 찌르면서 짭짤한 테바사키 맥주가 시원하게 들어갑니다.

 

튀김과 닭날개가 맛있는 집. 평촌역 쿠시카츠 쿠마였습니다.

또 방문할 것입니다. 꼭!

 

쿠시카츠 쿠마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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